#1 회사체질이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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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게된 계기


“저는 4대보험의 안정성을 포기할 수 없어요.”

회사에 사직의사를 밝히기 1주일 전에 독서모임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던 말이다.

1년이 지나도 적응할 수 없었던 업무들, 그럼에도 계속 새롭게 시작되는 업무들…

다른 사람들은 다들 잘하고 있는데 나만 민폐끼치고 위축되고 있는 내 모습….

왜..이렇게 안정적인 회사, 좋은 동료들과 어울릴 수 없었던 것일까?

나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는 것일까?

그런 의문점을 해결하고자, 다시 나를 찾기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퇴사를 결심했다.

퇴사를 결심하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고민하던 와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누구보다 나의 성격을 잘 알고 있는 아버지가 항상 하던 “너는 역시 회사체질이 아니야”라는 말이 그 때 다시 떠올랐다.

내가 회사체질이 아닌 건가? 그러면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 걸까??

책에 대한 감상평


저자도 처음 퇴사할 때, 나와 같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

저자는 5년 회사생활 경험을 통해 자신이 회사체질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프리랜서에 도전한다.(이러한 발상은 결코 평범한 생각이 아니다)

이 책은 평범했던 직장인이 프리랜서에 도전하는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5년째 ‘평범함’ 프리랜서로 살아가는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내가 회사체질이 아니라서 엄청난 노력 끝에 결국 프리랜서로 성공했다!”는 성공담이 아닌,

회사라는 울타리 밖에서 스스로 먹고 살기 위해 노력해 온 저자의 솔직한 경험담이다.

이 책은 담담하면서 깔끔한 문체와, 솔직한 경험담, 귀여운 일러스트가 잘 어울려져 있다.

나처럼 직장인의 삶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프리랜서 세계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책을 통해서 우리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

누가 읽으면 좋을까?


프리랜서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야할까? 아닌 것 같다.(어짜피 결국 할꺼잖아)

오히려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하면 좋을 책인 것 같다.

회사생활이 너무 안 맞아서 불행한 사람들에게 한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선택지가 2개가 있는 상황과 선택지가 1개 밖에 없는 상황은 큰 차이가 있다.

“정말 회사 밖은 지옥이고, 프리랜서는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만 시도할 수 있을까?”

작가는 이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도전했고,

우리는 그 도전을 읽으며 자신의 길을 다시 뒤돌아 본다.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은 언제까지 걸을 수 있을지, 그 끝에는 어떤 갈림길이 있을지..

참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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